2009년 03월 21일
두산베어스 대 LG트윈스 시범경기
▲잠실전적(21일)
LG 000 200 030 - 5
두산 010 000 000 - 1
△승리투수= 심수창 △패전투수= 정재훈
시범경기를 보고왔다. 날씨도 따뜻하고 진짜 야구하기 좋은 날씨였다. 아 무료입장이라는 덤까지ㅋ 두산선발은 작년 마무리 정재훈. 몰랐었는데 선발로 보직변경을 했나보다. 3회까지 퍼펙트게임.
엘지선발은 심수창. 2회에 안타2개와 볼넷을 묶어 무사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외야플라이&병살로 한점실점으로 잘 막았다.
4회 2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하던 정재훈은 3번타자 박용택이 타석에서 원인모를 부상으로 실려나가고 대타로 나온 김광삼에게 2루타를 맞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. 김광삼은 얼마전까지 투수였는데- 투수한테 맞았다는 생각에 잠시 정신줄을 놓았는지 연거푸 볼넷을 주었고 2사만루에서 결국 정성훈 2타점안타ㅋㅋ 2대 1로 역전했다.
진짜 오늘 하이라이트는 7회말 수비. 7회에 올라온 요술홀드밍키가 안타&볼넷으로 무사 1,2루의 위기를 맞았다. 3번째 타자에게 첫공을 던지는 순간 두산 주자들은 더블스틸을 시도했다. 스타트도 완전 좋았다. 타자가 쳤다. 누가봐도 2타점 2루타 내지 3루타였다.
그런데 이걸
이대형이
다이빙캐치(1아웃)
중견수-유격수-1루터치아웃(2아웃)-2루터치아웃(3아웃)
삼중살을 야구장에서 직접본건 처음이었는데 완전 쩔. 관중들도 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
아 그와중에 밍키형은 요술홀드 또하나 챙기시고ㅋㅋ
8회에 3점 더내서 결국 5:1로 승리. 올시즌엔 두산하고 상대전적 이길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ㅎ
# by | 2009/03/21 17:40 | 잠실직관기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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